[동영상] 삼성화재, 호실적에 하락장에서도 상승…순익 3126억원 시장 컨센서스 상회, 배당수익률 7% 달할듯

삼성화재는 올해 2분기 잠정 순익이 312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하락장에서도 올랐습니다. 고액 사고가 감소하면서 일반손해율이 큰 폭으로 개선됐습니다.

삼성화재의 주가는 13일 1.62%(3500원) 오른 21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거래량은 2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이날 주가는 1월 4일의 18만3000원에 비해 20% 상승한 수준입니다.
삼성화재는 2분기 순익이 312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6% 증가했습니다. 삼성화재는 배당성향이 50%에 달해 주당 1만5000원의 배당금이 예상되며 배당수익률이 7%에 달할 전망입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7만3000주를 팔았습니다. 외국인은 5만7000주, 기관은 1만7000주를 각각 사들였습니다. 삼성화재는 소액주주의 비중이 51% 수준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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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