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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페로니켈 출하 증가…스테인리스 경기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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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페로니켈 출하 증가…스테인리스 경기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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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페로니켈(ferronickel) 생산업체인 퍼시픽 메탈은 2분기에 페로니켈 출하량이 증가했다고 10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 보고는 국내외 스테인리스 스틸 생산량의 회복을 암시한다.

퍼시픽 메탈은 4~9월 페로니켈의 예상 출하량을 1만1600t에서 12% 증가한 1만3047t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회사는 4~6월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경제의 회복이 이뤄지면서 스테인리스강의 생산량이 증가, 내수와 수출 모두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4~9월 판매 목표도 전년 대비 35% 늘어난 수치이다.

퍼시픽 메탈은 향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스테인리스 스틸 생산량의 불확실성은 존재하며, 페로니켈 수요는 해외 스테인리스 제철소의 가격 경쟁력 있는 니켈 철정으로의 전환에 지속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퍼시픽 메탈은 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페로니켈에 포함된 니켈 2만5010t(전년 대비 36% 증가)을 생산하겠다는 목표로 잡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에 2만4822t의 페로니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일본 페로니켈 생산업체들은 2021~2022년도에는 더 높은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페로니켈의 올 상반기 수출은 1년 전보다 침체된 상태이다. 중국과 인도의 수출은 한국과 대만의 스테인리스 제철소 수요를 상쇄하기 위해 강화되었다.

페로니켈에 대한 중국의 수입량은 올해에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중국 페로니켈 인도량은 6월에 64% 증가하여 6369t로 증가했으며, 7월에는 전국 페로니켈 수출량의 약 60%를 차지했다.

일본세관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1월부터 5월까지 페로니켈 1.33mnt를 수입, 1년 전보다 26.4% 증가시켰다.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페로니켈 생산업체인 스미토모금속 광업은 페로니켈 생산량이 7~9월에 걸쳐 3300t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페로니켈의 판매는 3분기 동안 3300t으로 올해 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스테인리스강 생산업체인 일본산자 야킨 고교(Nippon Yakin Kogyo)는 자체 소비를 위해 페로니켈을 생산하고 있으며, 기계 장비제조에 대한 수요에 힘입어 스테인리스 스틸 산업이 점진적인 회복을 했다고 밝혔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