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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2분기 장사 잘했다...영업이익 10조 원 '기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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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2분기 장사 잘했다...영업이익 10조 원 '기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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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의 2분기 영업이익은 10조 원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했다. 사진=로이터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도요타 2분기(4월~6월, 일본 회계연도 1분기) 영업이익은 9974억9000만 엔(약 10조4656억 원)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도요타가 발표한 2분기 영업이익은 리피니티브의 애널리스트 10명이 예측한 7520억 엔(약 7조8899억 원)을 돌파했다.

2분기 매출은 7조9400억 엔(약 83조3064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72% 급증해, 애널리스트가 예측한 7조4500억 엔(약 78조1654억 원)보다 4900억 엔(약 5조1410억 원)이 더 많았다.

순이익은 지난해 2분기의 1588억4000만 엔(약 1조6662억 원)과 애널리스트가 예측한 6668억9000만 엔(약 6조9970억 원)을 초과한 8978억3000만 엔(약 9조4200억 원)을 달성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예상을 웃돌았지만, 도요타는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을 상향 조정하지는 않았다.

도요타가 예측한 연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0조 엔(약 314조7600억 원)과 2조5000만 엔(약 26조2300억 원)이며, 애널리스트가 예측한 도요타 연간 매출과 순이익은 31조400억 엔(약 325조6716억 원)과 2조9500억 엔(약 30조9514억 원)이다.

업계는 "신규 모델 출시와 전기차 사업 확장으로 2분기 매출이 늘어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도요타 2분기 판매량은 68만8813대로 전년 동기 대비 73% 올랐고, 미국·유럽·중국에서 판매량이 각각 39.8%·24.3%·4.3% 상승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