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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 2분기 매출 75억8400만 달러 전년比 1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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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 2분기 매출 75억8400만 달러 전년比 1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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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가스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선두 기업인 영국의 린데. 사진=린데 홈페이지
산업용 가스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선두 기업인 영국의 린데(Linde plc)는 2분기에 75억84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9%,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것이다.

린데의 2분기 영업이익은 11억4200만 달러였다. 조정된 영업이익은 18억3700만 달러로 이전보다 39% 증가했다. 2분기 영업 현금 흐름은 18억2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잉여 현금 흐름은 10억8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린데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엔젤(Steve Angel)은 “린데의 주당 순이익(EPS)이 42%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인 2.70달러에 도달했다”면서 “올해 3분기에는 주당 순익이 2.60~2.70달러 범위에서 34~3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린데의 올 1분기 부문별 실적을 보면 미국 매출은 30억2000만 달러로 전년도보다 25% 증가했으며, 3%의 가격 인상 효과와 18%의 판매 증가를 통해 총 21%의 매출 증대를 이뤘다. 린데 미국시장은 수요 증가에 힘입어 가격은 1%, 물량은 5% 증가했다. 미국 시장의 영업 이익은 8억7100만 달러이며, 이는 매출의 28.8%로 전년 대비 310bp 상승한 수치이다.

아시아 태평양부문의 매출은 15억4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가격은 1%, 수량은 7% 증가했으며, 전자 제품 등이 시장을 주도했다. 그밖에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매출은 18억7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한편 린데 엔지니어링의 매출은 6억4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 감소했으며 이는 주로 공장 완공 시기와 겹치기 때문이다. 영업 이익은 매출의 16.7%인 1억800만 달러였다. 해당 분기의 수주액은 3억5500만 달러였으며 플랜트 잔고의 제3자 판매는 41억 달러였다.

아일랜드와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린데그룹은 독일 린데 AG와 미국 프락스에어(Praxair)의 합병을 통해 2018년에 설립된 회사이다.

이 회사는 화학 및 정제, 식음료, 전자, 의료, 제조, 1차 금속을 포함한 다양한 최종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린데의 산업용 가스는 병원의 생명을 구하는 산소에서부터 전자제품 제조를 위한 고순도 및 특수 가스, 청정 연료의 수소 등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용도로 사용된다. 린데는 효율성 개선, 배출량 감축을 지원하는 최첨단 가스 처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파울 바움게르트너 글로벌이코노믹 독일 뉘른베르크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