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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中 최초로 1000만t 급 전기로 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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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中 최초로 1000만t 급 전기로 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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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두(成都) 소재 전기로사 내부.
중국 쓰촨예콩그룹(四川冶控集团有限公司)은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 중국 최대 규모의 전기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쓰촨예콩그룹의 신설 전기로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1049만t이며 연간 판매는 1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의 전기로강 비중은 10%에 불과하고 미국 50%, 일본 25%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중국 공업 및 신식화부(MIIT)는 2025년까지 중국 철강업계 내 전기로강 비중을 15~20%까지 증가시킨다는 방침이다.

쓰촨예콩그룹은 쓰촨성의 전기로강 비율은 규모가 작고, 생산라인이 분산되어 시너지가 적다는 판단아래 서남지역(쓰촨성, 윈난성, 구이저우성, 티베트 등) 전기로를 통합, 연간 전기로 생산능력을 2000만t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2021년~2025년까지 5년 동안 추진되며 역내 산업 밸류체인 규모를 2000만 위안으로 증가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쓰촨예콩그룹은 “‘2030년 탄소피크, 2060년 탄소중립’을 골격으로 하는 중국 당국의 목표에 부합하도록 스마트화와 친환경화에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김미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