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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미주사무총장 “미주지역 코로나19로 파멸적인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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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미주사무총장 “미주지역 코로나19로 파멸적인 손실”

지난 1주일 감염자 126만명-사망자 2만9천명 달해…아르헨티나‧큐바 등 전세계 주간사망률 가장 높은 국가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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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파나마 여성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PAHO 사이트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 아메리카대륙에 파멸적인 손실을 끼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큐바, 에쿠아도르, 파라과이가 세계에서 주간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분석이 나왔다.

WHO의 미주사무국인 범미주보건기구(PAHO)의 카리사 에티엔느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에서는 지난 1주일간 백신접종자수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2배이상 증가했디가 지적했다. 그는 큐바에서는 감염율과 사망률이 코로나10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발생이후 최고수준에 달했다면서 지난 1주일간 7000명이상의 미성년자와 약 400명의 임산부가 감염됐다고 밝혔다.

미주에서 보고된 지난 1주일간 감염자수는 126만명이상이며 사망자는 약 2만9000명으로 추산된다.

에티엔느 사무총장은 볼리비아와 칠레와의 국경에 접한 아르헨티나의 주들과 콜롬비아 지역이 코로나19 대유행지라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19가 계속 만연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유효하다고 증명된 공중위생상 및 사회상의 조치를 완화하는 지역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에티엔느 사무총장에 따르면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의 백신접종 완료자의 비율은 현시점에서 전 인구의 16.6%에 그치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