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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5 역대 최단기간 1000만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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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5 역대 최단기간 1000만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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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PS5 로고. 사진=로이터
소니그룹은 28일(현지시간) 지난해 11월에 발매한 플레이스테이션5(PS5)의 판매대수가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소니는 세계적인 반도체부족 상황속에서도 이전 버전인 PS4를 넘어서 역대 최단기간에 이같은 판매실적을 올렸다.

PS5는 반도체부족으로 생산에 영향을 받은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확산으로 재택근무자가 증가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짐 라이언 사장은 “PS5의 생산은 전례없는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어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수요에 맞출 수 없는 경우도 있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이메일로 말했다. 그는 “협력회사는 노력하고 있지만 반도체부족은 분명 우리가 대처하고 있는 과제”라고 지적했다.

PS4는 지난 2013년11월의 발매이후 1000만대를 돌파하기까지 약 9개월이 걸렸지만 통산으로는 1억대이상 팔려나갔다.

미국 애플은 지난 27일 투자자대상 설명회에서 세계적인 반도체부족이 앞으로 아이폰의 생산에도 영향을 미치기시작해 매출액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엔터테인먼트 시장분석업체인 암페어 애널리시스의 게임부문을 맡고 있는 피어스 하딩롤스씨는 “소니에게는 가전에서 축적된 공급망의 깊은 노하우가 있다”면서 “신제품을 발매할 때에도 코로나19 유행의 영향을 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