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은 28일 조인성이 기부한 후원금 5억원으로 2018년 탄자니아에 학교를 완공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조인성은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 환자들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총 8억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조인성이 출연한 영화 '모가디슈'가 개봉했다.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김윤석,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한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