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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인도 아난드 그룹과 전기차 부품 조인트벤처 설립...만도 지분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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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인도 아난드 그룹과 전기차 부품 조인트벤처 설립...만도 지분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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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난드 만도 이모빌리티 공장 전경과 직원 사진=만도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 만도가 인도 아난드그룹과 전기차 부품 개발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아난드그룹이 합작법인의 과반수 지분 60%를 보유하고 나머지는 만도가 보유한다.

인도 경제매체 비즈니스라은 만도가 2륜 전기차와 3륜 전기차(EV) 시장에 모터와 컨트롤러를 공급하기 위해 아난드그룹과 손을 잡았다고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새로운 합작 투자(JV) 회사는 만도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사용해 기술이 향상된 부품을 생산한다.

이날 발표된 아난드그룹 성명에 따르면 아난드 그룹이 합작 투자 회사의 60%의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는 만도가 보유한다.
'아난드 만도 이모빌리티(Anand Mando eMobility)'는 인도 라자스탄에 설립됐으며 수입부품을 인도 현지에서 생산한다.

아난드 그룹은 약 350~45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3년 동안 제품 엔지니어링, 테스트 및 제조 장비 분야에 5억 루피(약 77억 원) 이상의 자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아난드 그룹 회장 안잘리 싱(Anjali Singh) "만도와의 협력은 탁월함 추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한다는 아난드 그룹 비전의 핵심 정신과 일치한다. 장기적인 협력 시너 효과와 상호 강점을 활용해 인도 전기차 산업을 위한 효율적인 제품과 시스템을 만들어내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난드 만도 이모빌리티는 올해 10월까지 2개의 주요 이륜차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을 위한 전기 모터 부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다른 부품은 2022년 중반에 출시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도 오토모티브 인디아의 공동 회장 자이살 싱(Jaisal Singh)은 “전기차 부품 시장은 2030년까지 약 22%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면서 "아난드 만도 이모빌리티가 서비스에 대한 엔지니어링 능력과 기술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인도에서 모터 및 컨트롤러 부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이살 싱 회장은 "회사가 세계적 수준의 생산 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투자를 통해 2025년까지 50억 루피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lug1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