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1212명)부터 27일까지 3주 연속 네 자릿수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6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6일 같은 시간대 기준 신규 확진자 수(1056명)보다 408명 많은 수치다.
또 청해부대원 확진자 270명이 한꺼번에 발생한 지난 21일(1557명)을 제외하고는 이번 '4차 대유행' 이후 오후 6시 기준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한편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지난 6일(1006명) 처음으로 1000명 대로 올라서 지난 20일부터는 8일 연속 1000명을 넘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