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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결제 승인 가능성 보도 부인…'시장 찬물 뿌리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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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결제 승인 가능성 보도 부인…'시장 찬물 뿌리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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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암호화폐 결제 수단 승인이 임박했다는 보도를 전면 부인하면서 시장 영향이 주목되고 있다.

현지시각 26일 전자 상거래 ‘공룡’ 아마존이 연말까지 비트코인 ​​결제를 수락하려고 한다는 언론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영국의 경제 매체 City AM은 익명의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이 암호화폐 결제 승인이 임박했다는 보도를 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을 14.5%까지 올렸고 이후 소폭 하락하면서 3만7,6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마존 대변인은 “이 공간에 대한 우리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에 대한 우리의 구체적인 계획을 둘러싼 추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아마존에서 쇼핑하는 고객에게 이것이 어떤 모습일지 탐구하는 데 계속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영향이 주목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2일 디지털 통화 및 블록체인 제품 리드에 대한 채용 공고를 게시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참여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가격을 크게 끌어올렸다. 최근 더 많은 기업이 결제수단으로 가상 화폐를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요 금융 기관이 기피했던 자산군이 주류에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주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채굴에 사용되는 재생 에너지의 양에 대한 실사를 수행해 일정 부분에 도달하면 지불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다시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바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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