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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셔먼 美 국무 부장관, ‘양국 공정경쟁 필요’ 강조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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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셔먼 美 국무 부장관, ‘양국 공정경쟁 필요’ 강조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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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사진=로이터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이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은 운동장 위에서 양국이 공정한 경쟁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과 아울러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화되지 않도록 하는 장치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에서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고위 관리들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셔면 부장관은 이같은 점을 중심으로 왕이 외교부장과 회담에서 입장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 고위관리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셔먼 부장관은 양국의 경쟁이 경직된 채로 지속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는 미국의 입장을 강조할 예정”이라면서 “미국은 양국 관계가 악화되는 것을 막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셔먼 부장관은 수도 베이징 인근 텐진에서 26일로 예정된 왕이 외교부장과 회담을 위해 이날 중국에 입국했다. 이번 회담은 미국과 중국이 지난 3월 미국 알래스카에서 만난 뒤 4개월만에 열리는 고위급 회담으로 셔먼 부장관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1월 출범한 뒤 중국을 방문한 최고위급 관리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