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 이하 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트로트 가수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임영웅이 1위, 이찬원이 2위, 박군이 3위를 기록했다. 영탁과 송가인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올해 7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30위는 1위 임영웅을 비롯해 이찬원·박군·영탁·송가인·나훈아·장윤정·정동원·김희재·장민호·홍진영·최백호·김수찬·남진·홍지윤·양지은·진성·나태주·강진·김연자·설운도·김다현·주현미·태진아·진해성·신유·홍자·박상철·이승연·마리아 순이었다.
구창환 기업평판연구소장은 "7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돌파하다, 발매하다, 격리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선 '이제 나만 믿어요, 자가격리, 영웅시대'가 높게 나왔다"며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7.0%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8월 데뷔 5주년을 맞는 임영웅은 최근 '뽕숭아학당'에 함께 촬영한 모태범, 박태환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선제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중이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