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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럽, 스푸트니크V 백신 승인 여부 정치적 잣대 아닌 과학적 근거에 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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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럽, 스푸트니크V 백신 승인 여부 정치적 잣대 아닌 과학적 근거에 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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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에서 개발한 스푸트니크V 백신. 사진=RDIF
러시아 정부가 유럽 정치권을 향해 스푸트니크V 백신의 승인에 과학적 근거에 따라 판단을 내리라고 촉구했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에서 개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다.

23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교부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출간된 영국 과학전문지 네이처(Nature)에 스푸트니크V 백신의 효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러시아 정부는 영국 정치인들이 백신의 승인 여부를 결정할 때는 정치적 근거가 아닌 과학적 근거에 따라야 한다가 주장했다.

러시아 외교부는 “스푸트니크V 백신의 승인 여부는 지정학적 갈등이나 제약사들의 이익에 부응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생명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외교부는 지난 7일 발간된 네이처에서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해 언급된 점을 확인하며, 스푸트니크V 백신의 효능은 탁월하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산마리노와 이탈리아에 전문가들이 지난 8일 의학전문 포털(EClinicalMedicine)에서 스푸트니크V 백신 접종 성과를 언급한 점도 다시 설명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