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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설문 조사서 대부호 운영 ‘패밀리 오피스’ 2곳 중 1곳 암호화폐 투자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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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설문 조사서 대부호 운영 ‘패밀리 오피스’ 2곳 중 1곳 암호화폐 투자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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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호들이 운영하는 패밀리 오피스 2곳 중 1곳이 암호화폐 투자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최근 골드만삭스가 전 세계 150여 곳 패밀리 오피스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거의 2곳 중 1곳에 해당하는 45%가 암호화폐 투자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가 현지시각 21일 보도했다.
패밀리 오피스는 매우 부유한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자 회사로 운용자산 규모가 1억 달러(약 1150억 원) 이상이고 자산운용사, 자선재단, 헤지 펀드 등 다양한 형태로 운용된다. 총자산이 700억 달러(약 80조 8000억 원)에 이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의 ‘캐스케이드 인베스트먼트’가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보고서에 따르면 그들은 암호화폐 산업을 전례 없는 글로벌 통화 및 재정 부양책의 해에 따른 더 높은 인플레이션, 장기간의 저금리 및 기타 거시 경제 발전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보고 있다. 한편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의 패밀리 오피스인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는 지난달 비트코인의 거래를 승인한 바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