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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 올해 삼성전자 투자로 1조 원 이상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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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 올해 삼성전자 투자로 1조 원 이상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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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의 삼성전자 월별 순매수 규모 자료=한국거래소
개인투자자들의 삼성전자 사랑이 지속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주가 부진에 따른 시름도 지속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올해초 부터 이달 22일 까지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해 30조6380억 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주가는 올해 1월 11일 장중 최고가 9만6800원을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8만 원선 아래까지 떨어졌다.

이 과정에서 지속적인 순매수 기조를 이어오던 개인투자자들은 주가하락에 따른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올해 개인투자자들의 누적 순매수금액을 누적 순매수 수량으로 나누어 계산한 평균 단가를 보면, 삼성전자 보통주의 평균단가는 8만3037원이다.

이날 종가 7만9700원과 비교하면, 대략 4.02%의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보통주에서만 약 1조528억 원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방식으로 계산한 우선주의 평균 단가는 7만5192원이며, 이날 종가 7만3300원과 비교하면 약 2.52%의 손실을 보고 있으며, 손실금액은 약 1117억 원이다.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산하면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삼성전자로만 1조1646억 원 가량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