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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컴,노후 시설물 안전진단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로 TIPS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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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컴,노후 시설물 안전진단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로 TIPS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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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균열 센서와 균열 빅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한 노후시설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 '크랙가디언' (사진=레이컴)
노후 시설물 안전진단 모니터링 플랫폼 '크랙가디언'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 레이컴(대표 신성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TIPS(기술창업지원사업,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TIPS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민간 운영사에서 투자하고 정부가 R&D 예산을 지원해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라이트벤처스로부터 초기투자를 유치한 레이컴은 정부로부터 5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는다.

레이컴은 IoT 센서를 활용한 설비 시설 모니터링 및 스마트 안전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현장과 노후건축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레이컴이 자체 특허로 보유한 IoT 기반 균열측정 센서인 '크랙몬'은 기존의 진단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방식 대비 비용, 타이밍, 대응 측면에서 높은 수준의 안전 관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2018년 개정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으로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시장성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번 TIPS 과제를 통해 개발할 노후 시설물 안전진단 모니터링 플랫폼 '크랙가디언'은 건축물 및 구조물의 위험을 측정하는 센서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위험 이벤트를 사전에 예측해 노후 건축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플랫폼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레이컴의 '크랙가디언'은 향후 건축물 안전 관리를 위한 지자체와 기업간 상생 모델로 성장하는 청사진을 그린다. 레이컴이 지난 2019년 시각장애인 시설인 한빛맹아원에 센서를 설치한 사례는 지자체와 함께 안전 관리에 기여한 대표적인 사례다.

시설에 설치된 균열감지 IoT 센서인 크랙몬으로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관련부처에 알리며 안전조치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번 TIPS 프로그램 선정에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대구TIPS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단계부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에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의 대표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신성웅 레이컴 대표는 "전통적인 방식의 안전 관리와 시스템으로는 노후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가 어렵다"며 "크랙가디언은 디지털 신기술의 IoT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접근 방식과 기술을 통해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레이컴은 이번 TIPS 선정을 통해 더 적극적인 기술 개발 투자로 안전 관리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설물의 상황을 정밀 분석하고 실효적으로 사고를 사전에 예측 및 방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확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