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삼성전자 주가 내려도 삼성물산 오르는 이유?…이재용 부회장 광복절 특사 가석방 기대감

삼성물산은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주가 하락한 가운데에서도 4%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광복절 특사로 가석방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물산 주가는 21일 전일보다 3.80%(5000원) 오른 13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거래량은 91만4000주로 전일보다 3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주가가 오르며 거래량도 늘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재용 부회장이 올해 5월말 현재 지분 17.97%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입니다.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이사장은 각각 지분 6.19%를 갖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42만1000주를 팔았습니다. 외국인은 17만5000주, 기관은 24만3000주를 각각 사들였습니다. 삼성물산의 소액주주 비중은 약 40%에 이르고 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