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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6월 서비스업 경기 소폭 개선…신상품발매와 신규사업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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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6월 서비스업 경기 소폭 개선…신상품발매와 신규사업 증가 영향

6월 서비스업 PMI, 전달보다 0.4포인트 상승한 51.4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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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백화점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모습. 사진=일본야후 캡처
일본의 6월 서비스업(비제조업) 경기가 전달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4일(현지시간) 6월 일본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 5월과 비교해 0.4포인트 상승한 51.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일본의 서비스업 PMI가 개선된 것은 신상품 발매와 신규사업 증가가 전달보다 개선된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서비스업 신규사업 증가는 2016년 9월 이래 역대 최소폭을 기록했다.
PMI는 제조업부문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밑돌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서비스업 고용 역시 새점포 개장이 늘어나면서 18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지만 증가폭은 지난 2월 이후 최소치에 머물렀다.

반면 서비스 구매비용의 상승폭은 과거 3개월래 최대였다. 운송비와 인건비 증가가 주요 원인이었다. 구매비용이 상승하면서 서비스 단가도 상승됐으나 상승폭은 둔화됐다.

IHS 마킷은 "일본 서비스업 경기는 6월에도 성장을 이어갔지만, 정체기에 접어들었을 가능성도 있다"며 "2분기 사업활동 확대 추세는 지난 1분기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2분기 역시 지난분기에 이어 마이너스 성장일 가능성도 엿보인다"고 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