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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숨고르기…카카오, 한국앤컴퍼니, 코스맥스 등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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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숨고르기…카카오, 한국앤컴퍼니, 코스맥스 등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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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260선으로 숨고르기를 하는 가운데 증권가는 다음주 추천주로 실적개선주를 제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3260선으로 숨고르기를 하는 가운데 증권가는 다음주 추천주로 실적개선주를 제시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다음주 추천주로 카카오를 꼽았다. 1분기 매출액 1조2580억 원, 영업이익 1575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44.9% ,78.6%늘었다. 이는 시장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카카오톡 중심으로 추진한 광고, 커머스, 유료콘텐츠,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 확장이 높은 성장세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꼽았다.

카카오 손해보험이 금융위로부터 보험업영업예비허가 받아 이르면 연내출범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의 상장을 앞두고 카카오 보유 지분 가치에 대한 부각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주가상승에 따라 14일 장중 네이버와 시가총액이 역전한 뒤 17일 기준으로 시가총액 3위로 등극했다.

한국앤컴퍼니에도 눈길을 뒀다. 1분기 매출액 2370억 원, 영업이익 674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21.5%, 99.4% 급증했다. 같은 기간 축전지부문 판가하락에도 판매량이 15.3% 증가했다. 자회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수익성 개선에 호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4월 흡수 합병한 한국아트라스비엑스 미국 생산을 개시했다. 아트라스비엑스의 지난해말 기준 현금과 현금성 자산이 1111억 원으로 꾸준한 영업활동과 추가된 현금을 바탕으로 사업다각화가 기대된다.

서울옥션도 주목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32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흑자전환했다. 높은 작품소싱 능력으로 이달 기획경매 낙찰률 94%, 올해 반기 기획경매 평균 낙찰총액은 지난 2018년의 2배다.

161회차 6월 정기경매 출품작 추정 금액은 평균치 크게 웃도는 230억 원 수준으로, 2분기 매출액은 1분기를 웃돌 전망이다. 계절비수기인 3분기(7월 기획, 9월 정기 경매)도 높은 낙찰률을 유지하면, 내년 사상 최대 매출액 기대감이 커질 전망이다.

유안타증권은 PI첨단소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내년부터 폴리이미드(PI)필름 수요증가구간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전방시장 회복(스마트폰)과 확대(전기차 배터리, 모터)가 기대된다.

아모레퍼시픽에게 눈길을 줬다. 면세, 중국, 이커머스 채널의 외형성장이 기대되며 설화수와 라네즈 등 핵심브랜드 중심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구조조정에 비용효율화에 따른 이익체력상승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담았다.

제일기획에도 러브콜을 보냈다. 2분기 영업이익 7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추정치가 현실로 바뀌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닷컴, 이커머스, 소셜채널관리, 온라인 언팩행사 등 비대면(언택트) 마케팅 강화에다 글로벌 백신 접종률 상승에 따른 경기회복 과정에서 수혜도 기대된다.

하나금융투자는 네이버를 주목했다. 공격 쇼핑부문 확대 전략, 광고매출 상승이 투자포인트다. 야후재팬-라인 합병 통한 시너지 기대감도 투자심리에 좋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코스맥스는 국내외 사업역량이 강화되는 가운데 중국 6.18 쇼핑 이벤트로 중국관련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꼽았다. 손소독제 베이스 부담에도 중국, 일본 수출 수요가 커진다는 점에서 추천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산네트웍스는 미국 나스닥 상장 자회사인 DZS 주가 급등 대 주가 흐름이 부진하다. DZS의 주가급등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도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꼽았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