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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29개 현장 실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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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29개 현장 실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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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은 가상화폐거래소 20개와 인증 준비 중인 9개가 금융당국에 현장 컨설팅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 10일 서울 모처에서 30여 개 가상화폐거래소와 '2차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이달 중 현장 컨설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현장 컨설팅을 통해 거래소의 ISMS와 IT시스템 등 요건이 잘 갖춰져 있는지를 파악할 방침이다.

이 때문에 시스템 준비가 미흡한 일부 중소형 거래소들은 현장 컨설팅을 꺼리기도 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거래소가 컨설팅을 수용한 이유는 향후 정부의 신고 수리와 관련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 금융당국은 지난 간담회에서 "의무는 아니지만 원활한 신고 수리를 위해서는 실사를 받아야 한다"는 정부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