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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파이‧세콰이어 캐피탈 등 투자자들, 핀테크사 스트라이프에 10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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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파이‧세콰이어 캐피탈 등 투자자들, 핀테크사 스트라이프에 10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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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 앱 로고 사진=로이터
핀테크 스타트업 스트라이프의 미국 증시 상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망이 뜨겁다.

글로벌 온라인 결제 기업 스트라이프(Stripe)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현재와 전직 스트라이프 직원들을 포함한 기존 주주들로부터 회사의 상당한 지분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이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투자자들의 입찰액이 4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소식통 중 일부는 입찰액이 약 10억 달러 만이 채워졌다고 말하면서 현재 스트라이프의 많은 주주들은 그들의 주식이 상승할 길이 멀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큰 구매자 중에는 미국 벤처 캐피탈 회사인 세콰이어 캐피탈, 전자상거래 회사인 쇼피파이, 인수 회사인 실버 레이크 등이 있다고 일부 소식통은 말했다.

실리콘 밸리는 저금리로 인해 일부 전통적인 투자가 매력적이지 않게 되어 자금을 투자할 곳을 찾는 투자자들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스트라이프는 온라인 쇼핑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붐에 힘입어 최고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트라이프는 지난 3월 투자라운드 이후 실리콘 밸리에서 950억 달러(약 107조원)에 달하는 기업 가치가 가장 높은 민간 기업이 되었다.

입찰 제안은 스타트업 투자자가 전통적인 자금 조달 외에 더 많은 지분을 모을 수 있는 인기있는 방법이 되었다. 예를 들어 소프트뱅크는 우버가 여전히 비공개 회사였을 때 2017년 공개 제안에서 우버의 주식 70억 달러를 인수했다.

스트라이프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추진할 초기 공모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전에 보도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