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남양주시의회 원병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모·신생아 지원 방안을 담은 ‘남양주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조례안’이 지난 11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원병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남양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이며 보건복지부가 정하는 기준에 따라 사회서비스이용권으로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조례안은 대표발의 한 원병일 의원을 비롯하여 이영환, 최성임, 이정애, 박성찬, 이도재, 김진희, 박은경, 김영실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장선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ight_hee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