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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청년농업인 라이브커머스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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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청년농업인 라이브커머스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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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지난 3월부터 청년농부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그 일환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9일 추진했다. / 전남 구례군=제공
전남 구례군이 최근 급속도로 성장한 비대면 시장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나섰다.

구례군은 지난 3월부터 청년농부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그 일환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9일 추진했다.

라이브 커머스는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실시간 동영상을 송출해 소비자와 판매자 간 영상과 채팅으로 실시간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판촉이 늘어나면서 최신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구례군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기획부터 영상촬영, 장비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네이버라이브쇼핑 플랫폼을 활용하여 김부각 네이버스토어 오픈 1주년 이벤트 등 구례군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주제로 라이브커머스를 직접 기획하고 추진했다.

김상수 교육생은 “생산과 제조도 어렵고 힘들지만 더 어려운 부분이 판매와 직결되는 마케팅인데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온라인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최근 비대면으로 모든 것들이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새로운 유통판로인 라이브커머스를 농업인들이 처음으로 직접 시도해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또 다른 도전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16회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사를 소재로 각자의 특색을 살린 영상을 기획, 촬영, 편집하는 키네마스터 교육 10회, 라이브 커머스 교육 6회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과정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