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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다시 지붕 뚫을까?... LG유플러스, 솔루스첨단소재, CJ ENM 등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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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다시 지붕 뚫을까?... LG유플러스, 솔루스첨단소재, CJ ENM 등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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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다시 사상최고치 경신에 다가선 가운데 증권가는 다음주 추천주로 실적개선주를 제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다시 사상최고치 경신에 다가선 가운데 증권가는 다음주 추천주로 실적개선주를 제시했다. 상승장에 실적이 뒷받쳐줘야 상승탄력도 크다는 것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LG유플러스에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8일 공시에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매입규모는 시가총액 대비 1.5%에 해당하는 1000억 원 규모다. 자사주는 배당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일반주주에게 돌아가는 배당재원이 확대되는 효과도 기대된다.

올해부터 중간배당도 결정했다. 이는 분기별 꾸준한 현금흐름을 통해 신규 투자자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라는 지적이다. 과거 경쟁사 대비 주주환원이 약점이었으나 이번 주주 환원 강화로 기업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올해 매출액 14조1956억 원, 영업이익 1조214억 원으로 각각 5.8%, 15.3% 증가할 전망이다.

태경케미컬도 추천했다. 정유/석유 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로 액체탄산과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다. 1분기 매출액은 138억 원, 영업이익은 34억 원으로 각각 지난해 대비 4%, 84% 늘었다.

롯데케미칼, LG 화학 등 국내 최다 원료 공급사를 확보해 액체탄산과 드라이아이스를 공급하고 있다. 온라인 시장성장에 따른 배송시장 확대로 드라이아이스 수요가 확대된데다, 원료부족으로 단가도 높아져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배송 분야 외 조선과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라 공급부족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 연결 매출액 550억 원, 영업이익 1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 4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대원은 매출의 85%를 차지하는 건설사업부문의 수익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수주잔고는 8620억 원으로 3년치 일감을 보유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 2774억 원, 영업이익 1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 290% 급증할 전망이다.

하나금융투자는 포스코에 눈길을 줬다. 전세계 철강가격이 상승중으로 미국의 빠뜻한 철강수급 상황이 계속 되고 있다. 철강 가격 상승, 철광석 가격 하락으로 탄소강의 수익성도 확대될 전망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배터리용 동막부문의 매출발생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꼽았다. 하반기에 흑자전환도 기대된다. 글로벌 2차전지 섹터의 실적가시성이 늘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의 수요도 확대도 예상된다.

CJ ENM은 TV/디지털 고성장과 비용 통제로 1분기 이익예상치 크게 웃돌았다. 인터넷서비스동영상플랫폼인 티빙의 투자본격화와 네이버제휴효과로 이익전망이 상향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주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안타증권은 이번주도 제일기획에도 러브콜을 보냈다. 2분기 영업이익 7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추정치가 현실로 바뀌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닷컴, 이커머스, 소셜채널관리, 온라인 언팩행사 등 비대면(언택트) 마케팅 강화에다 글로벌 백신 접종률 상승에 따른 경기회복 과정에서 수혜도 기대된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드림타워 객실 판매강세로 3분기 손익분기점(BEP) 웃돌 전망이다. 올해 한중 양국간 출입국 규제의 해제시, 카지노 중심의 실적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올렸다.

KCC에도 눈길을 돌렸다. 글로벌 실리콘업체인 모멘티브 인수(2020년 연결 반영) 이후 본격성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가격인상, 코로나 19 완화, 케이씨씨실리콘과 시너지 효과 등 성장모멘텀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국내 주택 분양 확대에 건자재부문의 성장이, 코로나19 완화에 해외도료부문의 가동률 회복이 기대된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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