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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3억8000만 달러 상당 외환거래 위반 혐의 암호 화폐 거래소 와지르X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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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3억8000만 달러 상당 외환거래 위반 혐의 암호 화폐 거래소 와지르X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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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연방집행국이 바이낸스가 투자한 암호화폐거래소 와지르X를 외환거래 위반 혐의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 최대 암호 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와지르(WazirX)가 279억9000만 루피(3억8193만 달러) 규모의 거래와 관련된 외환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11일 인도 금융범죄대책기관이 밝혔다.
연방 집행국(Federal Execution Directorate)은 이날 트윗을 통해 수사 착수를 밝으며, 세계 최대 디지털 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2019년 인수한 와지르X는 의견을 구하는 이메일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이번 수사는 인도 정부가 암호 화폐를 금지할 수 있는 법률 도입을 놓고 머뭇거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인도 정부는 암호 화폐 금지를 제안해 거래와 보유를 불법화하는 법안을 오는 3월까지 의회에 상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법안은 회기 중에 상정되지 않았고 그 이후로 엇갈리는 진술들이 이 법안의 운명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