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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돌아온 외국인?...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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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돌아온 외국인?...주가 강세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 대비 1.37% 오른 1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 대비 1.37% 오른 1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강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 대비 1.37% 오른 1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종가기준으로 3일 11만7600원에서 10일 11만7100원으로 거의 변동이 없다.

외국인투자자의 경우 사자에 나서며 상승을 이끌고 있다.

제이피모건은 3737주 순매수중이다. 전체 투자자별 수급을 봐도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피하주사제형 바이오의약품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를 캐나다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캐나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TNF-α 억제제) 시장은 약 2조 원 규모로 이번 램시마SC의 캐나다시장 진출로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1999년 12월 설립된 동사는 주요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 중인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바이오 신약)들의 글로벌 마케팅 및 판매를 독점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지난 1분기 기준으로 매출액 3563억 원, 영업이익 315억 원을 기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