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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투자' 中 비야디, 5월 판매량 4만대 돌파…하이브리드카 판매량 458.3%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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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투자' 中 비야디, 5월 판매량 4만대 돌파…하이브리드카 판매량 458.3%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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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디 5월 판매량이 4만5176대를 달성했고, DM-i 플랫폼을 탑재한 하이브리드카의 판매량은 458.3% 폭증했다. 사진=비야디 '친 플러스 DM-i'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투자한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의 5월 판매량이 4만 대를 돌파했다.

비야디는 5월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45.3% 오른 4만5176대로 올해의 월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체 판매량 중 전기차는 3만1681대를 판매했고, 전년 동월 대비 198.8% 급증했다.

순수 전기차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26% 늘어난 1만8711대, 하이브리드카는 1만2970대로 저년 동월 대비 458.3% 폭증했다.

비야디는 "신형 비야디 한(汉)EV 등의 판매량 증가로 5월 판매량이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이브리드카 판매량 급증은 DM-i 플랫폼을 탑재한 하이브리드카 주문 폭주 때문이다"고 밝혔다.

현재 DM-i 플랫폼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모델의 수주량이 10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친(秦) 플러스 DM-i, 송(宋) 플러스 DM-i, 당(唐) 플러스 DM-i는 이어서 출시했고, 고성능·에너지 절약 등 강점으로 판매량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친 플러스 DM-i의 5월 판매량은 5542대로 4월보다 54% 올랐고, 누적 판매량은 1만 대를 돌파했다.

송 플러스 DM-i는 3009대를 판매했고, 지난달보다 108.7% 급증했다.

앞서 비야디는 순수전기차에 탑재한 배터리가 모두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비야디가 개발한 블레이드 배터리는 파워배터리 안전 테스트 중 열 폭발 가능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가장 엄격한 '침술 실험'을 통과했다.

블레이드 탑재한 소식으로 비야디의 전기차는 소비자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애플은 '애플 카’를 출시하기 위해 CATL, 비야디와 배터리 공급 사항을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공급업자는 미국에서 생산 공장을 설립해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그러나 CATL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생상비용·투자비용 등 높기 때문에 미국에서 공장 설립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비야디의 10일 주가는 8.87% 급등했고, 211.8홍콩달러(약 3만452원)로 장을 마쳤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