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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이온 클래식', 아메리카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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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이온 클래식', 아메리카로 간다

24일 북·남미 서비스 시작...'파운더스 팩'으로 다양한 혜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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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PC 온라인게임 '아이온'의 클래식 서버를 북·남미에 24일(현지 시각 23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엔씨(NC) 북미 법인 엔씨 웨스트(NC West)가 출시하는 '아이온 클래식'의 플레이 가능 직업은 출시 당시의 기본 직업 8개다. 엔씨 웨스트는 이용자들의 달라진 플레이 패턴과 콘텐츠 소비 속도를 고려해 직업과 필드 콘텐츠의 밸런스를 조절할 예정이다.
'아이온 클래식' 이용자는 3일·30일·90일·1년 단위 이용권을 구입해 플레이할 수 있다. 한국 서버와 달리 이용권을 구입하지 않은 이용자도 경험치 획득량 감소 등 패널티를 받으며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엔씨 관계자는 "한국 서버는 '아이온 클래식' 출시 당시 일주일 무료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이용자가 널리 분포해 정보 전파가 느린 현지 사정을 고려해 한국 서버와 다른 형태로 서비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2개의 '파운더스 팩(Founders Pack)'도 있다. 두 팩 모두 전용 타이틀 카드와 의상을 제공하며 '데바 팩(Daeva Pack)'은 30일 이용권, '주신 팩(Empyreal Lord Pack)'은 90일 이용권과 아이템 팩이 추가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