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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SSME 참가…UAM·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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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SSME 참가…UAM·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기술 선봬

SKT, 'K-UAM 드림팀'과 플라잉카 청사진 공개
KT, 자율주행·모빌리티 서비스·IVI 플랫폼 전시
LGU+, 자율주차·카포테인먼트 서비스 공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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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SK텔레콤 플라잉카 부스, KT IVI 플랫폼 체험존, LG유플러스 자율주행차. 사진=각 사
통신3사가 10일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서울스마트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해 플라잉카와 자율주차 등 최신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VR 기반의 도심항공교통(UAM) 탑승 체험을 선보인다.

SK텔레콤과 티맵모빌리티는 UAM 서비스 품질을 결정할 빠르고 편리한 예약 프로세스 및 탑승과 관련된 가상 탑승체험 코너를 준비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티맵모빌리티의 서비스 플랫폼에 접속한 뒤 경로를 검색하면 지상교통과 UAM으로 이동할 때의 소요시간을 비교해 준다. 이후 얼굴인식 등 간편한 방식의 사용자 인증을 통해 예약 및 탑승 수속까지 마치면, 시뮬레이터에 올라 UAM을 타고 서울 상공을 비행하는 VR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11월 구축 계획을 밝힌 UAM 이착륙장 ‘인프라 허브(프로젝트 N.E.S.T)’의 축소 모형을 전시한다. 또 'K-UAM 드림팀'이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2025년의 모습을 소개영상으로 구현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최대시속 320㎞로 안전하고 빠르게 비행하는 에어 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 실물모형을 전시하고 UAM 체험을 위한 기체 내부 시뮬레이터를 마련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전시 기간 열리는 컨퍼런스를 통해 UAM 수요 예측 및 이착륙장(Vertiport) 입지 조건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도 수행할 예정이다.
KT는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 KT' 주제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KT 전시관은 ▲자율주행 플랫폼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IVI(In-Vehicle Infotainment) 플랫폼 3개존으로 구성됐다.

'자율주행 플랫폼' 존은 '영상분석 솔루션'과 '정밀측위 기술'이 활용된 제주도 내비게이션 시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간에 실시간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동체들의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 플랫폼인 '모빌리티 메이커스'와 비대면 서비스가 가능한 자율주행 로봇인 방역로봇, 호텔로봇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존에서는 UAM을 관제하는 '무인 비행체 교통관리(UTM)' 플랫폼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 관람객들은 EV이륜차 ‘배터리 교환 플랫폼(BSS)’의 모바일 앱 기반 결제, 교환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배터리 상태 실시간 관제 등 전기차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차 특화 관제 시스템(EVSS)'도 관람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IVI 플랫폼' 존에서는 GV70 등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차량에 최초 적용한 차량 내 '지니뮤직 스트리밍' 서비스와 KT가 완성차에 제공하는 AI 기반 차량연계 솔루션인 'AI 모빌리티 인포테인먼트’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시시각각 변화하는 도심의 교통상황을 반영한 교통상황 예측 솔루션인 '기가트윈 트래픽'을 내놓았다.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차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전시하고 '자율주차'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 부스에는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ACE LAB)과 함께 개발한 5G 자율주행차와 ▲자율주차·5G관제·다이나믹맵·정밀측위·자율주행 빅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 등 자율주행 기술 ▲카포테인먼트 서비스 등이 꾸며진다.

LG유플러스의 자율주행차는 행사장 내 출발점에서 500여 미터를 달린 뒤 전시부스 내 마련된 주차장에 자동으로 멈추게 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강변북로·올림픽대로에서 5G 기반 자율주행,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일대 일반도로에서 C-ITS 기반 5G 자율협력주행을 공개 시연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상암 자율주행 시범지구에서 실시간 주차공간 인식 솔루션과 5G 클라우드 관제 서비스 플랫폼을 통한 자율발렛파킹(대리주차)에도 성공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국토부가 지난해 선정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사업자로 시흥 배곧신도시를 비롯해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인 세종시와 광주시에서도 자율주행 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