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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 폭염 비상…후쿠오카 현 쿠루메시 2년 연속 최고 기온 35℃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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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 폭염 비상…후쿠오카 현 쿠루메시 2년 연속 최고 기온 35℃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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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국의 낮 최고 기온이 30℃를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일본 후쿠오카 현 쿠루메시는 낮 최고 기온이 35℃ 이상으로 2년 연속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혼슈 부근은 더운 공기와 강한 햇볕의 영향으로 지난 8일보다 기온이 크게 올랐다. 후쿠오카 현 쿠루메시에서 오후 1시 반경 최고 기온 35.0℃ 이상으로 관측돼 일본 전국에서 올해 첫 폭염(최고 기온 35℃ 이상)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무더위를 기록한 곳은 68일 후쿠오카 현 쿠루메시(35.8)와 사가시(35.2)였다. 쿠루메시는 2년 연속 전국 최고 첫 무더위를 기록했다.

일본 기상청은 10일에는 큐슈 홋카이도까지 더위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최고 기온은 큐슈 동북 남부에 걸쳐 30℃ 이상이 예상된다.

홋카이도의 아사히카와에서도 30℃로 올해 처음 한여름 더위를 선보일 전망이다. 그러나 오는 11일부터는 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상태가 계속된다""자주 수분을 섭취해 열사병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