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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웨이, 5231억원으로 디지털에너지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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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웨이, 5231억원으로 디지털에너지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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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52310억 원으로 디지털 에너지 테크놀로지를 설립했고, 신재생에너지·전기차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는 30억 위안(약 5231억4000만 원)으로 디지털 에너지 회사를 설립했다고 홍콩경제일보가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화웨이가 신설한 '화웨이 디지털 에너지 테크놀로지(华为数字能源技术)는 온라인 에너지 계량·감사 및 측정 기술과 고효율 에너지 절약 기술,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에너지 회수 시스템 등의 연구·개발 사업을 집중한다.

또 디지털 에너지회사는 전기차 배터리 판매 등 전기차 관련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 디지털 에너지의 허우진룽(侯金龙) 회장은 "회사는 디지털과 전자 기술 융합에 집중할 것"이며 "파트너사와 함께 신재생에너지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국 제재로 화웨이의 스마트폰 사업이 어려움 상황에 빠졌고, 화웨이는 자구를 위해 전기차·신재생에너지·스마트 광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화웨이는 몇 년 전부터 디지털 에너지 사업을 시작했고, 스마트 태양광·데이터 센터 에너지·스마트 전기 등 디지털 에너지 제품과 솔루션을 출시했다.

특히 화웨이의 에너지 솔루션은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의 310개 사업자와 400개 기업·정부 기관에 제공했다.

탄소중립 정책을 달성하기 위해 화웨이는 지난 1년간 화넝국제전력(华能国际电力) 산둥 자회사·국가에너지그룹(CEIC)·중국 화전집단(CHD) 등 전력업체와 합작협약을 체결했고, 스마트 발전소·광산·태양광 에너지 저장 솔루션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화웨이는 "선두적인 클라우드·AI 등 기술로 에너지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탄소 제로 사회를 구축한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