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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 3D 공간데이터 플랫폼 어반베이스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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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 3D 공간데이터 플랫폼 어반베이스와 맞손

"리조트 분야 메타버스 도입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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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와(오른쪽)와 하진우 어반베이스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3D 공간데이터 플랫폼 기업 어반베이스와 전날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호스피탈리티에 프롭테크(부동산+기술) 분야 신기술을 접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빠르게 변화할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다양한 사업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홈디자인과 인테리어 관련 프롭테크 사업 기반을 마련해 인테리어 브랜드 쇼룸, 온라인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등 부가사업을 시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주거·인테리어 시장에서 미래 지향적인 사업모델을 구축,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는 "어반베이스가 보유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은 리조트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지속 가능한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진우 어반베이스 대표는 "어반베이스 유저들의 온라인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의 비즈니스 접점을 발견했다"면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인프라에 어반베이스의 기술을 접목하면 미래를 이끌 다양한 공간 경험 사례가 나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408개의 객실을 갖춘 특급호텔 더 플라자 서울과 100실 규모의 여수 호텔 벨메르, 5200객실의 국내 12개 직영 리조트, 해외 1곳(사이판 월드리조트), 골프장 5곳, 63빌딩 내 레스토랑과 63컨벤션센터, 로얄새들 승마클럽, 워터파크, 춘천 제이드가든 수목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어반베이스는 프롭테크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3D 공간데이터 플랫폼으로, 2D 도면 3D 자동 모델링 기술, 3D 홈디자인, 공간분석 기반 AR 등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비대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인 '3D 홈디자인'과 '어반베이스 AR'의 기업용 버전은 현재 LG전자, 퍼시스그룹, 롯데하이마트, 에이스침대, 니토리 등 50여 개의 국내외 브랜드에서 고객 커뮤니케이션 툴로 활용하고 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