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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외국인 사흘만에 입질…주가 기지개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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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외국인 사흘만에 입질…주가 기지개펴나

신풍제약 주가는 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 대비 1.27% 오른 6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신풍제약 주가는 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 대비 1.27% 오른 6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신풍제약 주가가 강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풍제약 주가는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 대비 1.27% 오른 6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 주가는 지난달 31일 6만4700원에서 이달 7일 6만2900원으로 약 3% 내렸다.

외국인투자자의 경우 사자에 나서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4921주 순매수중이다.

전체 투자주체별 현황을 보면 외국인은 사흘만에 순매수다.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주가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신풍제약은 지난달 19일 코로나19 치료제인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 2상 시험과 관련해 마지막 임상시험 대상자의 추적 관찰이 종료됐다. 업계는 임상 2상 데이터 분석 완료 시점을 6월로 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지난 1962년 6월 5일 의약품 제조를 주목적으로 설립됐으며 1990년 1월 20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목적사업은 완제의약품,원료의약품 등의 제조, 판매다. 경쟁력 강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신약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 1분기 기준 매출액 450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을 기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