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가 알츠하이머 진행을 늦춰주는 것으로 기대되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신약을 승인한 것은 약 20년만에 처음이다.
보도에 따르면 FDA 산하의 신약평가 자문위원회조차 지난해 아두카누맙이 실제로 알츠하이머 진행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될지 의문이 된다는 결론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FDA는 신약사용을 승인했다.
아두카누맙 사용으로 알츠하이머 환자들이 당면할지 모르는 위험보다 신약 효과가 더 높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
대신 FDA는 약이 미국 시장에 풀리면 이 약에 대한 감시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바이오젠에 임상 4상 시험도 진행토록 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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