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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주 지수 러셀2000, 밈 주식 인기 급상승과 미 상장기업의 규모 확대로 시총 8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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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주 지수 러셀2000, 밈 주식 인기 급상승과 미 상장기업의 규모 확대로 시총 8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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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표지판을 뉴욕증권거래소(NYSE) 밖에서 볼 수 있다. 사진=로이터
미국 증시에서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의 시가총액이 밈 주식의 인기 급증과 미국 상장 기업의 전체 규모가 크게 성장하면서 작년에 비해 84% 증가했다.

벤치마크 제공업체 FTSE러셀에 따르면 지수의 시장가치는 현재 3조5000억 달러이다. 러셀2000에서 가장 작은 주식인 벨로시티 파이낸셜의 가치는 2억5500만 달러로 지난해 5월의 가장 작은 주식의 9500만 달러에서 171% 증가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밝혔다.

FTSE러셀의 상품관리이사는 성명에서 “소형주 기업의 급등은 작년 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이후 미국 주식 시장의 전반적인 반등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러셀2000은 유명 회원사인 AMC와 게임스탑 덕분에 각광을 받았다. 두 회사 모두 소셜 미디어에서 영감을 받은 개인 거래자들이 모이면서 연초부터 가치가 급증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소형주 지수에서 제거될 가능성이 높다.
FTSE러셀의 웹사이트는 뉴욕 시간으로 4일 저녁 다운되었다가 그날 밤 늦게 트위터와 5일 아침 트위터에 성명을 게시했다.

러셀1000과 러셀2000의 새로운 구성은 이달 말에 자세히 설명 될 예정이며 목록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는 6월 11일과 18일에 웹 사이트 포스트 마켓에 게시될 예정이다. 최종 변경 사항은 6월 28일부터 적용된다.

FTSE러셀은 질의에 대한 이메일 응답에서 “최종 지수 목록이 6월 28일에 발표되면 ‘러셀 재편성(Russell Reconstitution)‘이 발효되고 새로 재구성된 지수가 작동하기 시작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미국 주식 시가총액이 올해 5월 현재 47조7000억 달러로 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러셀2000 밸류 지수 총 수익률이 성장지수 50% 대비 79%를 기록하면서 가치주가 성장주를 앞질렀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