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사양과 청약 일정
청약은 7일 신청받으며, 당첨자는 오는 10일 발표한다.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할 수 있고, 자격조건·재당첨·거주지 등 제한을 받지 않고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교통 인프라
내년 11월 입주 예정인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무엇보다 역세권 입지과 풍부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 신안산선 광역철도 복선전철(2024년 개통 예정)이 연결되는 영등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가까운 서울교를 건너면 바로 여의도이며, 올림픽대교와 여의대로를 거쳐 강남·광화문·상암DMC·마곡지구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지난 4월 신월~여의 지하도로의 개통으로 신월IC~여의도 구간을 기존 30분 이상(출퇴근 시간 기준)에서 8분대로 크게 단축시켜 편리함이 더해졌다.
◇생활 인프라
단지 반경 1㎞ 내에 이마트·여의도 파크센터·타임스퀘어·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영등포시장 등 상권과 의료시설인 한강성심병원이 위치해 있다.
근린녹지로는 단지 바로 앞 중마루공원을 비롯해 영등포공원·여의도샛강공원·여의도한강공원이 있으며, 철거가 추진 중인 영등포로터리 고가차도 자리에 신규 녹지공간도 들어설 예정이다.
◇설계 특징
옥상의 ‘스카이 피트니스’는 여의도를 한눈에 내려다 보는 조망권을 선사하며, 휴식공간인 ‘스카이가든’과 파티시설인 ‘오픈 키친’도 입주민에게 주거 편의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고품격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반도건설 분양 관계자는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금융과 정치의 중심인 여의도 바로 앞에 조성되는 고품격 주거시설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내집마련 틈새상품”이라고 소개하며, “신안산선 개통과 서북부 중심지 영등포 일대 개발 수혜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수요자 반응도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방문객을 받고 있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