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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 대통령 후보 론 폴 “달러와 경쟁 비트코인 합법화 정부 아닌 사람들이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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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 대통령 후보 론 폴 “달러와 경쟁 비트코인 합법화 정부 아닌 사람들이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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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국 대통령 후보였던 론 폴(Ron Paul) 전 하원 의원(사진)이 비트코인의 완전한 합법화를 주장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전 미국 대통령 후보였던 론 폴(Ron Paul) 전 하원 의원은 비트코인을 포함한 달러 경쟁을 합법화하고 정부가 아닌 사람들이 사용할 돈을 결정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선택의 자유는 그것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지시각 2일 킷코 뉴스(Kitco News)의 미셸 마코리(Michelle Makori)와의 인터뷰에서 대체 자산으로서의 비트코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폴은 미국의 작가이자 의사이며 은퇴한 정치인이다. 텍사스 출신의 전 의원은 2015년 ‘우리의 삶과 재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문제에 대한 도발적인 의견과 분석’을 제공하기 위해 ‘The Ron Paul Liberty Report’를 발표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에 대한 견해에 대한 질문에 폴은 “암호 화폐보다 귀금속이 돈이라는 것을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전제한 후 “오랫동안 그것에 매료되었다. 하지만 앞으로 나올 일에도 매료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사람들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는 한 많은 자유를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런 다음 그는 연준을 감사할 뿐만 아니라 법적 입찰 법을 없애기 위해 의회에서 도입한 법안을 설명했다.

그는 “현재 정부가 국가 차원에서 달러와 경쟁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내 목표는 경쟁을 합법화하는 것이며 사람들은 그것을 정리할 것이다. 선택의 자유는 그것을 다시 분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우려하는 것은 정부가 수 세기 동안 돈을 통제하기를 매우 열망해왔다는 것이다. 그들은 돈에 대한 통제권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폴은 경쟁의 합법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자 “지금 세금만 내면 금을 마음대로 사고팔 수 있다. 우리는 비트코인으로 수익을 내면서 세금이 부과된 사람 이야기를 듣고 있다. 하지만 돈에 세금을 부과할 수 있는가?. 1년 전에 1달러에 샀는데 10%가 하락했다면 달러가 가치를 잃었기 때문에, 손실을 감수할 수 없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폴은 현지시각 4일 ‘비트코인 2021 컨퍼런스’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그는 회의에서 발언할 계획에 대해 “선택의 자유 합법화에 대해 더 많은 주장을 할 것이며, 국민은 이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매우 열정적이며 그것이 달러를 대체하는 유일한 돈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는 “달러는 계속 주변에 있을 것지만, 그다지 가치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법정 통화법은 법적 입찰을 사용하도록 강요하므로 달러를 암호 화폐로 대체하는 것도 허용하지 않는다. 또 그것에 반대하는 법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완전히 합법화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추가로 “나는 우리의 문제가 금 표준이나 암호 화폐의 전문성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문제는 정부에 대한 의존과 개인의 자유에 대한 관심이 낮다는 것이다. 재산권과 계약권은 어떤가? 이것이 우리가 집중해야 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