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와 BEV 각각 5억달러씩 갹출…대기중 CO₂ 회수, 장기적인 에너지저장 등 기술개발에 투입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BEV가 민간자본과 자선활동 자금을 활용해 EU와의 같은 규모의 자금을 제공해 2022~2026년에 걸쳐 EU와 BEV 양측이 최대 8억2000만 유로(10억 달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U 집행위에 따르면 지원자금을 재생가능 에너지를 이용한 수소생산과 지속가능한 항공연료, 대기중에 이산화탄소(CO₂) 회수, 장기적인 에너지 저장 등의 기술개발에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들 기술은 중공업과 항공분야의 배출감축에 불가결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지만 지원이 없으며 본격적인 도입과 화석연료와의 경쟁에는 여전히 너무 비용이 많이 든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