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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인민은행 디지털 위안화 띄우기 630만 달러 상당 빨간 봉투 복권 베이징 선전 등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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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인민은행 디지털 위안화 띄우기 630만 달러 상당 빨간 봉투 복권 베이징 선전 등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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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디지털 위안화를 띄우기 위해 630만 달러 상당의 빨간 봉투를 살포하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이 베이징 지방 금융 감독 관리국과 함께 디지털 통화(CBDC) 630만 달러 상당의 디지털 위안을 베이징, 선전(深圳) 등 중국 시민에게 배포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더 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PBoC)과 베이징 지방 금융감독 및 관리국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위안 테스트를 발표했다. 비트코인 닷컴 뉴스(Bitcoin.com News)는 중앙은행이 수백만 달러의 디지털 위안을 살포하는 ‘CBDC 빨간 봉투 테스트’에 대해 보도했다.
베이징에서 200만 디지털 위안이 들어간 빨간 봉투 20만 장을 나눠줌으로써 630만 달러 상당의 CBDC를 시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평소처럼 주민들은 인기 있는 온라인 마켓 Jd.com과 같이 CBDC를 수락하는 곳에서 디지털 위안을 사용할 수 있다. 빨간 봉투를 받고자 하는 주민들은 중국 은행이나 중국 상업 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복권 시스템에 들어가야 한다.

텐센트, 알리바바, 앤트, 마스터카드 및 Jd.com과 같은 수많은 기업이 중국의 CBDC를 테스트하면서 디지털 위안화 출시가 점점 가까워졌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이 중국의 최신 빨간 봉투 테스트 등록 마감일은 6월 7일이다. 그러나 이러한 협력 회사의 수와 빨간 봉투 배포에도 불구하고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선전 주민들은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게다가 감시 문제 때문에 선전 시민들은 CBDC에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중국의 디지털 위안 스마트카드는 생체 인식 및 지문 스캔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BoC는 2022년 동계 올림픽에서도 디지털 위안화를 살포 계획이다. 베이징과 선전 외에 PBoC가 개발한 디지털 위안도 창사, 쑤저우, 청두에서 테스트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