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회사가 현재까지 기록한 가장 큰 단일 투자이며 옵션 시장의 유동성에 대한 무허가 액세스를 제공하는 솔라나(Solana)에 구축된 탈중앙화 프로토콜인 Hrxo 네트워크의 결과다.
커먼웰스는 루이스 베이컨이나 앨런 하워드와 같은 베테랑 투자자를 포함한 글로벌 매크로 및 부동산 중심의 헤지펀드다. 커먼웰스의 아담 피셔 최고투자책임자는 Hxro의 탈중앙화 옵션 시장에서 유동성을 창출하고 시장 구조를 강화하려는 계획 때문에 펀드가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Hxro의 댄 건스버그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변동성이 확장되고 유동성이 사라지면 포지션을 조정해야 하는 시장 참여자들은 거의 무언가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Hxro 네트워크는 다른 많은 탈중앙화금융(DeFi) 프로토콜과 같이 자동화된 시장 제작자를 제공하고 전통적인 시장 제작자도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유동성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건스버그는 말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