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는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와 이스라엘, 싱가포르, 한국을 포함한 8개국에 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의 유무에 관계없이 관광 등 불요불급하지 않는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영국에 대해서는 인도에서 처음으로 검출된 코로나 변이종으로 감염자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제한 해제가 연기될 전망이다. 다만 감염상황이 개선된다면 오는 14일에라도 안전국리스트에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