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애널리스트들은 "상대적으로 더 강한 미국의 성장과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에 맞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주식과 예상보다 빠른 유럽 재개장의 수혜자를 강조했다,”라고 지난달 26일 발행한 메모에 기술했다.
질 캐리 홀이 이끄는 애널리스트들이 선택한 회사는 항공사에서 온라인 패션 소매, 의료 용품 및 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BofA의 리서치 노트는 중소형주에 중점을 두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유럽과 미국의 소형주에 비중을 확대했다고 지적했다.
명품 및 소매
명품 온라인 패션 소매업체인 파페치(Farfetch)는 "북미, 특히 그룹의 단일 국가로 최대인 미국에 노출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은행이 3월에 명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나왔다. 은행은 또한 전자상거래 소매업체인 아소스(Asos)와 면세 업체 인 두프리(Dufry)를 선택했다.
음식
항공 및 항공 우주
영국항공(British Airways) 소유주 국제항공그룹(IAG)는 “경제가 재개되면서 정서와 수익 모멘텀 모두에서 강한 변화를 볼 수 있기 때문에” BofA가 선택했다. 유럽은 여행 제한이 해제되면 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은행이 3월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항공사 주식에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항공기 엔진 제조업체 MTU 에어로 엔진스(MTU Aero Engines)도 선택했다.
금속 및 제조
독일 철강 및 엔지니어링 회사인 티센크루프(Thyssenkrupp)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이후 V자형 회복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BofA의 애널리스트들은 말했다. “유럽 금속에 대한 미국 관세 인상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있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유럽 철강 가격이 상승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그들은 썼다. 증기 관리시스템을 생산하는 영국 기업인 스파이렉스사코 엔지니어링(Spirax Sarco)도 직접 판매와 유통 판매를 혼합한 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특히 강력한’ 성장이 예상된다. 프랑스 반도체 소재 제조업체 소이텍(Soitec)도 5G 스마트 폰 기술 부문에서 은행의 명단에 올랐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