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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명노현號, 세계 최고 고전압·차세대 케이블 기술 인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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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명노현號, 세계 최고 고전압·차세대 케이블 기술 인증 받는다

LS전선, 노르웨이 선급업체 DNV와 MOU...LS전선 첨단 기술력과 DNV 세계 최고 인증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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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현 LS전선 대표 사진=LS전선
케이블 사업을 하는 LS전선(대표 명노현)이 해상풍력 발전에서 사용되는 고전압·차세대 전력케이블에 대한 기술력을 인증 받기 위해 노르웨이 선급업체 DNV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LS전선이 DNV와 MOU를 체결해 고전압·체세대 케이블 첨단 기술력을 인증 받을 계획이라고 28일 보도했다.

이번 MOU를 통해 DNV는 자사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급은 선박 관련 기술에 대한 정합성·안정성 등을 인증해주는 업체다. 그러나 선급은 최근 선박 관련 기술 뿐 아니라 케이블, 엔진, 발전기 등 다양한 기자재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어 인증 서비스 폭도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DNV는 케이블 보호와 매립 기술 강화(지오테크닉), 환경 영향 최소화 하기 위한 케이블 배치 최적화·스케줄 관리(설치), 케이블 부식 방지 또는 반복 테스트(재료 기술), 해저 케이블 설치 때 케이블 단면 분석과 기계적 분석(구조 설계), 케이블에 대한 문제 발생 때 신속한 대응과 조사(법학) 등 5가지 항목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LS전선은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 받아 케이블 제조 때 고려해야 할 위험을 초기에 식별하고 의사 결정을 신속하게 해 해상풍력발전에 최적화된 케이블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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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왼쪽)과 DNV 관계자들이 26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DNV

브라이스 르 갈로(Brice Le Gallo) DNV 태평양 지역 이사는 “LS전선 기술력과 케이블 사업 전문성이 DNV 기술력과 합쳐질 것”이라며 “해상풍력발전은 전세계 에너지 발전 시장을 크게 변화 시킬 것이며 앞으로 해상풍력 발전 관련 케이블 필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갈로 이사는 또 “전세계적으로 해상풍력발전 투자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어 케이블 인증(보증)서비스가 필요하다”며 “DNV는 전세계 에너지 시스템이 친환경 발전으로 급속하게 바뀌며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승기 LS전선 에너지국내영업부문장(이사)는 “DNV와 협력해 새로운 해저케이블의 설계, 엔지니어링 등에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를 통해 에너지 시장에서 광범위한 디지털 전문 지식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