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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옌타이 '화교회' 개최, 10개 프로젝트 계약 체결…투자규모 1조57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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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옌타이 '화교회' 개최, 10개 프로젝트 계약 체결…투자규모 1조57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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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타이에서 진행한 '화교회'에서 10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고, 투자규모는 1조 원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쟈오둥닷넷
중국 옌타이는 '화교 기업 과학기술 혁신 합작 교류회(이하 화교회)'를 개최, 현장에서 10개 프로젝트의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한국·일본 등 32개 국가의 100여 명 중국인 사업자·기업 지도자들과 상하이·광둥 옌타이 상회 대표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 10개의 프로젝트를 체결했으며, 투자 규모는 89억7000만 위안(약 1조5719억 원)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를 체결한 상하이 천공사물인터넷테크놀로지(忱工物联网科技)의 공운하오(宫文浩) 사장은 "옌타이 개발구의 공업 산업 인프라가 좋다"며 "특히 전자정보 산업 클러스터 규모는 크고, 프로젝트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공사물인터넷은 웨어러블 온도 측정 설비 연구·개발, 칩 설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한 업체이며, 옌타이 공장이 생산에 돌입하면 생산 총액이 8000만 위안(약 140억192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다른 프로젝트를 체결한 업체는 "정책 지원 강도와 프로젝트 추진 속도가 높아서 옌타이 개발구에서 프로젝트를 추진한 것"이라고 전했다.

엔타이정부는 "이를 통해 고품질 프로젝트와 산업 전문가 등을 영입하고 옌타이시의 신구 동력 전환(新旧动能转换)과 새로운 발전 패턴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옌타이 개발구는 금융 기관 127개를 설립했고, 펀드 201개를 출시해, 펀드규모는 1448억 위안(약 26조757 원)으로 옌타이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중국 과학원 혁신육성센터, 텐센트 신공학연구원 등도 옌타이 개발구에서 설립했다.

화교회는 중국 국무원 해외 동포 사무실이 화교들을 중국 산업 구조조정과 기술 혁신에 참여시키고, 화교 기업과 중국 공상업계의 합작을 추진하는 교류회다.

지난 200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개최한 화교회는 10회째를 진행하고 있으며, 4회째부터 산둥성에서 진행하기 시작했다.


이권 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