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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中 소매 디지털화 솔루션업체 한쇼와 전략적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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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中 소매 디지털화 솔루션업체 한쇼와 전략적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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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차이나는 한쇼와 전략적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마이크로소프트 차이나는 중국 소매 디지털화 솔루션업체 한쇼(汉朔科技·Hanshow)와 전략적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시나닷컴이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계약에 따르면 한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공유 제품 혹은 21비아넷(世纪互联·21vianet)이 운영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공유 제품으로 글로벌 통합 정보화 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쇼는 이를 통해 회사 내부 데이터의 일관성·완전성·기업 정보 안전성 등 요구를 충족시키고, 회사 내부 관리 사업과 핵심 경쟁력을 높이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차이나는 최신 기술·네트워크와 데이터 기술 등으로 한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쇼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합작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소매산업의 디지털화·글로벌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중화권의 바오자펑(包嘉峰) 부사장은 "이번의 전략적 합작 협약은 한쇼와 5년 동안 협업한 후에 결정한 것"이며 "중국의 기술을 해외 시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쇼의 허우스궈(侯世国) 최고경영자(CEO)는 "합작으로 한쇼가 기업 업무의 디지털화를 달성해, 팀워크 효율성이 향상됐다"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한 기술로 한쇼 신제품을 연구·개발하고, 고객사의 생산 비용 등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992년 중국 시장에 진출했고, 중국에서 해외 최대의 연구·개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쇼는 2012년에 설립했고, 독일·프랑스·네덜란드·호주·미국 등 국가에서 사무소를 설립했다.

현재 한쇼의 제품과 솔루션 플랫폼은 전 세계 50여개 국가의 2만여개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중국과 유럽의 슈퍼마켓이다.

한쇼는 제품 포장·운송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시스템, 실시간 가격 변동을 반영할 수 있는 전자 가격 표시기 등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사업자는 작업의 효율성·편리성 등을 향상시키고, 생산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