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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식품·전자상거래 매출 급증으로 1분기 호실적 발표...개장 후 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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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식품·전자상거래 매출 급증으로 1분기 호실적 발표...개장 후 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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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는18일(현지시간) 1분기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익을 발표했다. 사진 = 로이터
월마트는 18일(현지시간) 식료품과 온라인 매출의 견고한 성장과 함께 시장기대치를 상회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월마트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조정 기준 1.69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21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1383억 1000만 달러로, 컨센서스인 1319억 7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내 동일 점포매출은 6% 늘어, 0.9% 늘었을 것이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보다 훨씬 높았다.

월마트의 전자 상거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월마트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수요 급증 현상은 지속될 것"이라면서 "고객들은 여전히 자전거와 프린트 등 팬데믹 기간 인기 있는 제품을 사고 있지만, 마스크 사용을 줄이면서 치아 미백제와 같은 제품도 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월마트는 EPS와 미국 운영 수입 증가율이 한 자릿수대 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연간 가이던스(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날 월마트 주가는 1분기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미국 주식시장에서 동부시간 오전 11시 29분(한국시간 0시 29분) 전장 대비 2.09% 상승한 141.82달러를 기록 중이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