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재개후 누적 공매도 거래대금이 8조 원을 넘어섰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4730억 원 거래됐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1143억 원이 거래됐다.
지난 3일 공매도 재개 이후 누적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6조6429억 원, 코스닥 시장은 1조6425억 원, 합계 8조2854억 원을 기록했다.
유가증권 시장의 경우 전체 공매도 거래대금의 80.18% 를 차지하고 있고, 코스닥 시장의 경우 19.82% 를 차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대금이 코스닥시장 대비 약 4.04배 많은 편이다.
■ 외국인 투자자 동향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4109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981억 원으로 약 5090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해 전체 공매도 거래대금의 86.65%를 차지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공매도 재개 시점인 지난 3일 부터 18일 까지 총 7조820억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 공매도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조7205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1조3615억 원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6438억원 이며, 이는 전체의 85.48%를 차지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일 평균 금액은 5200억 원으로 86.11% 를 차지했고, 코스닥 시장은 1238억 원으로 82.9%를 차지했다.
■ 기관 투자자 동향
기관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534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122억 원으로 약 655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기관 투자자들은 3일 부터 18일 까지 총 1조577억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의 경우 누적 금액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8139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2438억 원을 기록했다.
일 평균 공매도 금액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40억 원으로 전체의 12.25% 를 차지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222억 원으로 14.84%를 차지했다.
■ 개인 투자자 동향
개인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88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40억 원으로 약 128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3일 부터 18일 까지 총 1455억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다.
일일 평균 공매도 금액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9억 원으로 전체의 1.63% 를 차지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34억 원으로 2.26%를 차지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 대금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다. (오후 3시 45분 집계 기준)
표기순서는 순위, 종목명, 거래대금, 공매도 거래대금, 공매도 거래 비중 순이다.
1위 HMM 4250억 원 (420억 원) 9.88%, 2위 현대차 2368억 원 (171억 원) 7.2%, 3위 삼성전자 1조3882억 원 (154억 원) 1.11%, 4위 SK이노베이션 1924억 원 (146억 원) 7.59%, 5위 NAVER 1542억 원 (136억 원) 8.81%, 6위 LG디스플레이 743억 원 (130억 원) 17.55%, 7위 LG화학 1601억 원 (127억 원) 7.92%, 8위 아모레퍼시픽 830억 원 (125억 원) 15.1%, 9위 S-Oil 614억 원 (117억 원) 19.07%, 10위 SK하이닉스 4149억 원 (116억 원) 2.78%
1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3526억 원 (112억 원) 3.18%, 12위 KB금융 675억 원 (100억 원) 14.8%, 13위 POSCO 2272억 원 (99억 원) 4.37%, 14위 LG전자 814억 원 (96억 원) 11.85%, 15위 삼성SDI 1145억 원 (85억 원) 7.43%, 16위 금호석유 1201억 원 (71억 원) 5.95%, 17위 삼성전기 910억 원 (69억 원) 7.55%, 18위 셀트리온 1170억 원 (68억 원) 5.79%, 19위 카카오 1771억 원 (66억 원) 3.72%, 20위 호텔신라 579억 원 (66억 원) 11.32%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공매도 거래 대금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다.
1위 제넥신 6235억 원 (134억 원) 2.15%, 2위 현대바이오 950억 원 (67억 원) 7.08%, 3위 셀트리온헬스케어 977억 원 (56억 원) 5.7%, 4위 네이처셀 2948억 원 (54억 원) 1.84%, 5위 에스엠 1198억 원 (33억 원) 2.79%, 6위 삼천당제약 669억 원 (33억 원) 4.97%, 7위 엘앤에프 387억 원 (29억 원) 7.59%, 8위 인트론바이오 575억 원 (29억 원) 5.06%, 9위 알테오젠 103억 원 (27억 원) 26.38%, 10위 셀트리온제약 159억 원 (26억 원) 16.13%
11위 케이엠더블유 202억 원 (22억 원) 10.87%, 12위 아난티 695억 원 (21억 원) 2.99%, 13위 스튜디오드래곤 71억 원 (17억 원) 23.91%, 14위 솔브레인 134억 원 (16억 원) 12.29%, 15위 엠씨넥스 75억 원 (16억 원) 21.76%, 16위 원익IPS 153억 원 (16억 원) 10.54%, 17위 카카오게임즈 179억 원 (16억 원) 8.91%, 18위 대아티아이 588억 원 (16억 원) 2.67%, 19위 메디톡스 138억 원 (15억 원) 10.7%, 20위 오스코텍 105억 원 (15억 원) 14%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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