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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세에 대만증시 4% 하락…中증시 경제데이터 발표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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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세에 대만증시 4% 하락…中증시 경제데이터 발표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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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세로 대만 가권지수가 4% 가까이 하락했고, 중국증시는 4월 경제데이터 발표로 상승세를 보였다. 사진=로이터
코로나 확산세로 대만 가권지수가 4% 가까이 하락했다고 대만 매체 경제일보(經濟日報)가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대만증시는 지난 10일 이후 점차 심해지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날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장중 660포인트 하락했고, 지난주 최저점인 15165.27보다 낮은 15159.86을 기록했다.

장 마감할 때의 지수는 473.2포인트 하락한 15353.89이며, 이날 전체 거래량은 4801억 대만달러(약 19조4200억 원)로 집계됐다.

특히 5월 초에 주가가 폭등한 에버그린·양밍해운 등 해운종목은 9% 가까이 급락했고, 금융종목도 5% 하락했다.

폭스콘의 모회사인 훙하이그룹은 장중 6% 하락했고, 98.2대만달러(약 3974원)로 장을 마쳤다.

TSMC의 종가는 약 2% 하락한 549대만달러(약 2만2218원)였다.

한편 경제데이터 발표로 상하이종합지수는 1%, 선전증시는 2.189% 상승했다.

중국 4월 공업증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9.8% 늘어났고, 공업 업체의 수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한 1조1584억 위안(약 204조1332억 원)을 기록했다.

사회소비재의 소매 규모는 3조3153억 위안(약 584억2221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 올랐지만, 로이터통신이 예측한 24.9%보다 7.2% 낮았다.

또 일본 니케이225지수·토픽스지수와 한국 코스피도 하락세에 영향을 받았고, 각각 1.27%·0.39%·0.79% 내렸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