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44개 저축은행 브랜드에 대해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저축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4,234,34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저축은행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고 16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저축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소셜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은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에 대한 가중치를 변화주면서 브랜드소비분석을 강화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를 측정할 수 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5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SBI저축은행이 1위를 기록했다. 저축은행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4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0,882,044개와 비교해보면 30.81% 증가했다.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26% 하락, 브랜드이슈 73.34% 상승, 브랜드소통 0.19% 하락, 브랜드확산 129.93% 상승, 브랜드소셜 9.83%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5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SBI저축은행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오픈하다, 확보하다, 체결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오픈뱅킹, 신용대출 바빌론, 주택담보대출'이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4.03%로 분석됐다"고 브랜드 분석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